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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원화전 - 서울 마이아트뮤지엄 우아함과 황홀함의 정수, 무하의 세계로의 초대19세기 말 유럽을 수놓은 아르누보(Art Nouveau)의 찬란한 정점,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원화전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아르누보의 꽃’이라 불리는 무하의 작품세계를 오롯이 담은 이번 전시는, 섬세한 선과 몽환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여성상, 그리고 자연과 조화된 장식미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알폰스 무하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는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삽화가로, 특히 여성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이상화한 작품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예술 세계는 당대의 시각 예술을 혁신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오늘날에도 디자인, 일러스.. 2025. 4. 15.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 하정우 - 대구 신세계 배우가 아닌 작가 하정우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개인전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가 2025년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이 전시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의 전시에 이어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정우의 신작 47점을 선보였습니다 .​ 전시이야기전시 제목은 영화 《대부》의 명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가족 외의 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이는 하정우가 자신의 내면을 타로 카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에서도 중심 테마로 등장하며, 작품 전체를 하나의 내밀한 고백으로 만들어줍니다 .​ 회화 스타일하정우의 회화 스타일은 강렬한 원색과 거침없는 선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 자아를 .. 202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