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화3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 하정우 - 대구 신세계 배우가 아닌 작가 하정우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개인전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가 2025년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이 전시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의 전시에 이어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정우의 신작 47점을 선보였습니다 .​ 전시이야기전시 제목은 영화 《대부》의 명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가족 외의 사람에게 내 생각을 말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이는 하정우가 자신의 내면을 타로 카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에서도 중심 테마로 등장하며, 작품 전체를 하나의 내밀한 고백으로 만들어줍니다 .​ 회화 스타일하정우의 회화 스타일은 강렬한 원색과 거침없는 선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 자아를 .. 2025. 4. 13.
Restopia 이상원 작가 - 서울 통인화랑 Restopia 이상원 작가2025년 4월, 서울 통인화랑에서 열리는 이상원 작가의 개인전 《RESTOPIA》는 현대인의 여가와 휴식의 순간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현대인의 풍경'을 주제로 작업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그려낸 일상의 장면들이 어떻게 감상자의 기억과 감정을 자극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합니다. 부감과 파노라마 — 시점의 언어이상원 작가의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시점입니다. 그는 부감 시점과 파노라마 시점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부감 시점은 관람자가 마치 드론을 통해 군중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집단 속의 개인들을 객관화해 바라보게 만듭니다. 반면 파노라마 시점은 하나의 장면을 가로나 세로로 .. 2025. 4. 12.
김병기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 서울가나아트센터 김병기김병기(1916-2022)는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서, 예술가이자 미술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통해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1965년 제8회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커미셔너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미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김병기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전시최근 가나아트센터에서는 김병기의 3주기를 기념하고, 그가 1965년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수행한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김병기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김병기의 예술 세계와 제8회 상파울루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두 가지 주제 아래 전개됩니다. 김병기의 예술세계전시의 첫 번째 주제인 ‘김병기의 예술세계’에서는 작가가 사라토가 유학 시절부터 생애 말년.. 2025. 4. 11.